장나라 남편, 정하철은 누구? _ 촬영감독, 6세 연하, 장나라와 결혼

장나라는 1981년 3월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23년 기준 42세인데, 나이를 먹지 않는 듯한 동안 미녀로 유명합니다.

장나라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하여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여 가수와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리고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게 되지요.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장나라의 전성기 시절엔 하루 평균 수입이 약 4억 ~5억이었다고 하니 그녀의 인기가 과연 어땠는지 짐작이 갑니다.

장나라는 6살 어린 촬영감독인 정하철 감독과 2022년 결혼합니다.

장나라와 정하철 감독의 첫 만남은 2019년 드라마 'VIP' 대본리딩 현장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시작된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되 인연은 약 2년간 연인 사이로 발전되어 지내오다가 2021년 상견례을 하고, 2022년 6월 26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장나라는 결혼 소식을 알릴때, 남편 정하철에 대해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장나라는 2023년 12월 27일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남편 정하철과의 신혼 생활과 러브스트리를 밝혔습니다.

신혼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좋다. 일단 너무 재밌다. 나랑 성향도 되게 잘 맞는데 장난도 되게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프가 있는 느낌이다"
라고 밝히며 남편 정하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장나라는 남편 정하철과 드라마 'VIP'로 만나 그에 대한 호감을 느끼고 고백도 먼저 했다고 합니다.

반면 정하철은 장나라를 그저 '좋은 누나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장나라는 정하철을 촬영장에서 처음 봤을 때,

"눈이 커서 눈 마주치고 말하는 게 어렵더라. 첫인상은 좀 어려웠는데 촬영 때 태도가 좋은 거다. 배우들을 지켜보는 자세도 그렇고 계속 뛰어다녔다. '정말 일을 잘하네?' 생각했다"

라고 정하철에 대한 첫인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다 정하철을 좋아하기 시작하게 된 시점도 이야기했는데요,

"어느 날 남편이 메인 감독님과 얘기하는 걸 보게 됐는데 웃더라.

안 웃을 때는 매서워 보였는데 웃으니까 하회탈처럼 웃는 거다.

악의가 하나 없는 얼굴이었다. 그날 약간 제 마음속에 들어온 것 같다"

장나라는 그렇게 정하철을 맘에 품게 되었고, 드라마가 끝난 후 연락할 핑계를 찾아 고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 정하철이 작게 나온 사진을 찾아 사진을 보내며 안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나라는 정하철에게 돌직구 고백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남편과 같이 동료 얘기를 하다가 '저는 좋아합니다' 이렇게 말했다. '동료가 아니라 저는 그쪽 좋아한다' 했었다"

당시 정하철은 '나도 좋다'이런 건 없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정하철은 장나라를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성적인 느낌은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연락하고 얼굴 보고 호감도가 커져갔고, 서로의 만남에 대해 지진하게 이야기했고, 그때 장나라는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장나라는 “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연애 생각이 별로 안 들었다. 그냥 솔로로 지내면 일하기에는 너무 편했고, 그걸 굉장히 즐기는 상태였는데 그렇게 됐다”라고 미소를 지으면서 정하철과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