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전 회장의 첫 번째 부인 _신정현(신영택) 미스코리아 진, 정치인집안
베일 속 최원석 회장의 첫번째 부인 _신정현(신영택)은 누구?_가정 및 죽음
신정현의 본명은 신영택이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전을 위해 남성 같은 이름 대신 신정현이란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신정현으로 개명합니다.
당시 정치인인 전 국회의원 신도환 의원의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베일에 가려져있던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첫 번째 부인입니다.
최원석 회장은 총 4번의 결혼과 이혼을 하는데, 이 중 베일에 가려졌던 첫 번째 부인입니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지병으로 별세, 사업과 화려한 결혼 과 이혼…
안타깝게도 2018년 6월 '의료사고 의혹'으로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구 계명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서울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신정현이 사망하자 삼성의료원 측에 의료사고 의혹을 들어 사업가였던 당시의 남편은 트럭을 가지고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신정현(신영택)은 누구?_미스코리아 진 출신, 정치가의 딸로 재벌가 입성
신정현에게 미스코리아는 최고의 준비된 신붓감으로 가는 한 통로였습니다.
지금에는 미스코리아를 통해 연예계나 방송계로 많이 입문하지만, 당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서의 의미가 강해 정치인의 딸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의 최고 자리에 올라 최고의 신붓감이 되고자 하는 길이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최고의 신부감이었던 신정현은 동아건설의 장남 최원석과 결혼합니다.
이른바 정치집안과 경제집안의 만남이었죠.
당시 동아건설은 대기업으로 성장 중이었고, 대한통운까지 인수하면서 더욱 기반을 다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재벌가의 입성으로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위치에 있었지만, 결혼 생활을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행복하지도 못했습니다.
신정현(신영택)은 누구?_남편 최원석 전 회장의 간통, 두번째 부인 배우 김혜정
결혼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인 1969년 11월에 신정현은 남편 최원석 전 회장을 '간통죄'로 고소합니다.
상대는 배우 김혜정이었습니다. 당시의 고소장에는 서울 성동구 약수동에서 이미 최원석 회장과 김혜정이 동거 중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배우 김혜정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몇 달 뒤 김혜정은 최원석 회장의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배우 김혜정이 아들을 출산했을 때는 이미 '간통죄' 고소로 최원석 회장과 신정현은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1969년 최원석 회장과 배우 김혜정은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배우 김혜정은 1941년 생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를 두게 됩니다.
그러나 이 결혼 역시 순탄하고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1974년 이혼합니다.
최원석 회장은 당시 '커피 한잔'으로 유명했던 펄 시스터즈의 배인순과 1976년 3번째 결혼을 합니다.
배인순도 아들을 낳고 잘 사는 듯 했지만, 결국 1998년 최원석 회장이 장은영 아나운서를 만나게 되면서 역시 이혼하게 됩니다.
장은영 아나운서는 누구?_feat.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네 번째 부인,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그리고 최원석 회장과 장은영 아나원서는 1999년 결혼하고, 역시 2010년 이혼합니다.
장은영 아나운서는 최원석 회장과 이혼 후 대학시절 만났던 소개팅 남과 다시 만나 결혼하고 득남하여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 남편은 동갑내기로 사업가입니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은 화려한 결혼과 이혼생활과 함께 굴곡진 사업 인생을 뒤로하고 지병으로 80세의 지난 10월 25일 사망합니다.
배인순은 누구?_최원석 회장의 세 번째 부인, 펄 시스터즈, 장은영 아나운서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지병으로 80세 별세.. 화려한 사업, 화려한 결혼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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