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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유태오는 누구?_ 아내 사진작가 니키 리 내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유력

by 닌자거부기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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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는 누구?_ 아내 사진작가 니키 리 내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유력

 

 

 

 

 

배우 유태오는 누구?_ 나이, 학력 그리고 데뷔

 

배우 유태오의 본명은 김치훈입니다.

유태오라는 예명은 부인 니키리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1981년 4월 11일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습니다.

Lee Strasberg Theatre and Film Institute를 거쳐, Stella Adler Studio of Acting와 왕립연극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독일어, 영어, 그리고 한국어 3개 국어가 능통합니다. 

독일로 귀화하지 않아 대한민국 국적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모델인 여동생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1970년대 파독 근로자로 독일 이민을 갔습니다. 아버지는 파독 광부였고, 어머니는 파독 간호사였습니다. 

그래서 유태오도 독일 퀼린에서 출생해, 고등학교까지 독일에서 성장합니다.

고등학교까지 농구선수를 꿈꾸었지만 무릎부상으로 꿈을 점고, 이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연기를 접하고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공부를 하게 됩니다.

유태오의 부인 니키리는 누구?_남편 배우 유태오 내조, 사진작가

 

그리고 2006년 결혼한 아내인 니키 리가 있습니다. 니키리는 유태오보다 11살 연상의 유명한 사진작가 아티스트입니다.

미국 뉴욕 예술계에서 인정받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진작가입니다.

 

2009년 한국에서의 데뷔는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하게 됩니다.

데뷔할 때만 해도 한국어는 어눌하고 서툴렸지만 이후 10여 년간의 한국생활과 꾸준한 한국어 공부를 통해 한국어도 능통해졌습니다.

 

 

 

 

 

배우 유태오는 누구?_ 영화배우,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의 내조

2009년 한국 영화 '예배우들'로 데뷔시기, 한국작품보다 해외 작품의 출연이 더 많아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이후, 영화 '러브 픽션', '자칼이 온다', '티비 첼로', '레토',, '새해전야',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합니다.

특히 러시아 영화 주인공 비토르 초이 역을 열연한 '레토'는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출품되어 배우 유태오가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됩니다. 

 

이전까지 유태오의 무명생활은 무려 15년 가까이 됩니다. 

이때가지 유태오가 배우생활을 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유명 아티스트인 아내 니키리의 내조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는 미국 뉴욕에서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해 니키리가 11살 연상이지만 이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랑으로 결혼까지 하고 지금까지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늘 넘칩니다.

유태오와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의 결혼과 15년 내조_유태오와 니키리의 러브스토리

 

니키리의 유태오에 대한 내도는 유명한데 과거 '유키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제가 돈 번 것은 10년 간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다 썼다. 무명 생활이 길었다. 3년이면 뜨겠다 싶었는데 안 뜨더라. 5~6년 지나니까 위기의식이 왔다. 그런데 7~8년 되니 영원히 이러려나 싶어서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태오의 소년미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못 하게 했다"라고 남편 위해 자신이 풍파를 맞겠다고도 한해 니키리의 내조와 사랑을 짐작케 했습니다.

 

드라마로는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줘 점차 인지도를 높여 갑니다.

 

 

 

 

 

 

배우 유태오는 누구?_ 아카데미 꿈 이루나?

유태오가 농구선수를 꿈꾸었을 대는 꿈이 한국인 최초로 NBA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유태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유력한 후보

 

그리고 배우로 활동하면서는꿈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것이라 했었지만, 이미 영화 기생충과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과, 오스카 조연상을 수상해 최초는 물 건너갔습니다.

 

그러나, 유태오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으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그의 꿈이었던 최초는 아니지만, 아카데미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태오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비단 아카데미 시상식' 뿐 아니라, 오는 7일 열리는 제81회 골든글로브에서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5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여우주연상(그레타 리), 남우주연상(유태오) 등 예비 후보 6개 부문에도 호명되어 한국 영화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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