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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태오와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의 결혼과 15년 내조_유태오와 니키리의 러브스토리

by 닌자거부기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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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와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의 결혼과 15년 내조_유태오와 니키리의 러브스토리

 

유태오와 니키리의 러브스토리_첫눈에 반한 만남

 

배우 유태오는 1981년 생으로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뉴욕 예술계를 뒤흔든 사진작가 니키리는 1970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무려 11살 차이입니다.

유태오의 부인 니키리는 누구?_남편 배우 유태오 내조, 사진작가

 

그러나 두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니키리가 뉴욕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너무 잘생긴 남자가 있어 쳐다보았는데, 그 남자도 같이 니키리를 쳐다보았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바로 유태오였는데, 유태오의 이상형이 바로 니키리처럼 작고 통통한 여성이어서 자신의 이상형이 걸어오니 유태오도 니키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고 합니다. 

그 당시 니키리는 같이 가던 동행인이 있었는데, 유태오가 자꾸 생각나서 유태오가 있던 자리로 다시 가 보았지만 없었다고 합니다. 그 앞이 독일 음식점이었는데, 그 안에 있겠구나 싶어 들어갔더니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유태오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으로 세번째 만났을 때 니키리는 ' 이 남자하고 결혼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유태오가 니키리의 말을 잘 들어주고, 대화도 잘 되었다고 합니다.

 

유태오와 니키리의 러브스토리_니키리의 배우 유태오를 위한 내조

뉴욕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니키리는 남편 유태오를 내조하면서 벌어둔 돈을 다 썼다고 합니다. 

유태오의 본명은 김치훈인데, 니키리가 별'태'에, 낮'오' 뜻의 한자 이름인 유태오 예명을 니키리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한자 이름이지만 영어표기도 쉬워 더욱 이렇게 지었다고 하니 니키리의 감각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배우 유태오는 누구?_ 아내 사진작가 니키 리 내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유력

 

유태오의 무명생활이 길어 결혼 후에도 거의 10년 동안 무명생활을 견뎌야 했다고 합니다.

처음 니키리는 유태오의 얼굴이이면 3년 안에 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무명생활이 길어 무섭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유태오를 니키리는 말리며

"힘들어도 너의 소년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내 치마폭에 꼭꼭 싸맬 거라고 했다. 소년미가 매력인데 그걸 잃어버리면 어필이 되겠냐고 했다. 파도는 제가 맞으면 된다"라고 말하면서 남편 유태오의 배우 생활을 지지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니키리는 "유태오는 내적으로 날 막아준다. 요리도 해주고 인내심으로 날 지탱해준다"라고 애정을 표했습니다.

 

니키리가 힘들었던 시기에 오후 4시만 되면 울었는데, 유태오가 " 평생 오후 네 시에 있어주겠다" 고 했다고 합니다.. 그게 빈말이 아니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감명받았다고 합니다.

 

유태오 또한 많은 인터뷰에서 “낭만적이고 배고픈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아내를 만났다. 모두가 절 버리고 포기했을 때 배우 생활을 할 수 있게 끝까지 믿어준 아내가 너무 고맙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정말 유태오와 니키리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보이는 멋진 커플입니다.

 

유태오와 니키리의 러브스토리_니키리의 내조에 빛을 보는 유태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이런 니키리의 사랑과 내조에 드디어 유태오는 배우로서 빛을 발합니다.

한국에서도 러시아영화 ' 레토'에서 빅토르 초이역을 하면서 인지도를 얻고, 이후 영화 새해전야', '헤어질 결심' 등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갑니다.

드라마는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죠.

유태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유력한 후보

 

그러다 2024년 1월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으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 유력한 후보로 거론됩니다.

 

유태오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비단 아카데미 시상식' 뿐 아니라, 오는 7일 열리는 제81회 골든글로브에서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5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여우주연상(그레타 리), 남우주연상(유태오) 등 예비 후보 6개 부문에도 호명되어 한국 영화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유태오를 향한 니키리의 내조가 힘을 발했다고도 네티즌들은 말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과 일에 더욱 큰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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