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정성 부성애 주인공, 권오중 그는 누구?

지극정성 부성애 주인공, 권오중 그는 누구?

 

 

 

 

이국적인 마스크로 스타로 떠올랐던 배우, 권오중

 

요즘은 발달장애 아들과 아내에게 지극정성으로 시간을 쏟아 브라운관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권오중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던 배우입니다.

 

당시 한국에서 드문 이국적인 마스크로 대중에게 그의 존재를 빠르고 강하게 각인시켰었습니다.

특히,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했던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과 드라마 '다모' , '식객', '아랑 사또전'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인지도를 만들어갑니다.

 

또한 에능에서는 은근 유재석과 합이 잘 맞아서 유재석이 진행했던 MBC '놀러 와' 속의 코너인 '트루맨쇼' 출연하여 이른바 19금 유머로 많은 웃음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많은 인지도로 활발히 활동하였지만 그 뒤 방송에서 권오중의 모습은 자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7살때부터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내와 아들을 정말 소중히 여기는 권오중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권오중의 지극정성 아들 사랑_ 아빠라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