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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박경득은 누구?_ 원로 배우, '대조영', '용의 눈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by 닌자거부기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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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득은 누구?_ 원로 배우, '대조영', '용의 눈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배우 박경득은 누구?_ 나이, 배우 경력

 

원로 배우 박경득은 1937년 12월 25일 태어났습니다.

 

박경득은 평생을 연기와 함께 하고 일생을 바쳐왔고, 또한 연기자들의 권익을 위해 애써왔습니다.

 

박경득은 1950년대 극단 ‘동협’에 입단해 연기에 처음 입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그는 1956년 영화 ‘첫사랑’으로 방송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KBS 특채 탤런트로 활동하며 드라마 ‘용의 눈물’(1996), ‘왕과 비’(1998), ‘태조 왕건’(2000), ‘명성황후’(2001), ‘’무인시대’(2003), ‘대조영’(2006)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왔습니다.

 

 

 

 

 

배우 박경득은 누구?_ 한국방송연예인노동조합 설립

특히 박경득의 큰 업적으로 꼽히는 부부은 바로 방송연기자노조의 전신인 한국방송연예인노동조합을 1988년 설립한 것입니다.

박경득은 연기자에게 노동조합이 필요하다 점을 깨달아 동료 연기자와 관계자들을 설득해 .한국방송연예인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됩니다.

연기자도 노동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연기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 선 것입니다.

 

그래서 박경득은 한국방송연예인노동조합의 최대 위원장으로 취임해서  1990년 7월 1일 임기를 마칠 때까지 약 1년 6개월 간 노동조합을 이끌었습니다.

 

박경득이 이렇게 애쓴 덕분에 박경득이 위원장으로 활동한 시기에 노조는 출연료, 야외촬영 수당, 숙박비, 교통비를 대폭 인상했고 저작인접권에 따른 재방송료 지급 규정의 시초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송연기자노조는 " 고인의 투쟁 덕분에 한국 연기자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기자들의 권익을 위한 바탕과 틀을 마련하고 계속해서 애썼습니다.

 

 

 

 

 

배우 박경득은 누구?_ 향년 86세, 숙환으로 별세

배우 박경득은 2023년 11월 28일 숙환으로 향년 86 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연기자 관계자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특히, 방송연기자노조는 “선후배와 동료 연기자를 위해 한평생 노력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습니다.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대조영’의 원로 배우 박경득 별세 향년 8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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